(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지난 2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장했다.

현재 청주시는 정례 직거래장터 8곳을 구별로 운영하고 있다.

요일별 장터가 열리는 곳은 ▲상당구 망골공원(화) ▲서원구 장전공원(수)‧충북농협 광장(금) ▲흥덕구 흥덕구청(금)‧청주MBC 광장(화) ▲청원구 마로니에시공원(목)‧초정문화공원‧오창읍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토‧일)이다.

특히 1도1대표 직거래 광역 장터(전국1호)가 청원생명축제 개최 장소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연내 개장할 계획이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은 지난해 82억 원에 이어, 올해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규모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공급을 위해 시는 직거래장터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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