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소득 주도 성장의 일자리경제 정책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역경제가 활기 있고, 사람이 먼저인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불어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정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한 그는 일자리영향평가제 전면 시행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로 지역의 일자리가 어떻게 창출되고,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직접 일자리 문제를 챙기기 위해 현황판을 설치·운영하고, 전담팀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청주형 사회서비스 확대와 공공 인프라 확충도 공약했다.

그는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를 늘리고, 공공인프라 확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사회서비스지원조직 신설과 청주형 사회서비스 및 사회적일자리 수요를 개발해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청년창업 테스트베드 전통시장 내 조성,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전통시장과 결합 등도 제시했다.

소규모 공공개발 방식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 보장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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