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송기섭(왼쪽 네번째) 군수가 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20일 생산적 일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 군수는 이날 진천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광희) 회원들과 함께 광혜원면 도라지 재배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와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에는 16일 기준, 올해 목표대비 44%가 진행됐다.

송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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