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3가지 정책 실현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청주를 위해 세 가지 정책을 준비했다”며 ”청주시에 사는 모든 장애인이 맞춤형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는 모든 사람이 불편하지 않는 사회”라고 강조한 그는 먼저 주체적 삶과 경제적 삶 해결을 위한 직업교육과 일자리 지원 확대, 활동보조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IN 청주’ 건설과 모든 도시 계획에 ‘유니버셜 디자IN 청주’ 반영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시내‧시외 버스 대차‧폐차 시 저상버스를 도입해 임기 내 50%까지 저상버스를 도입함과 동시에 시외버스도 저상버스를 도입,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면서 “장애인 편의시설도 확대 지원하고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는 시설비를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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