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19일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송 군수는 이날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인구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군수는 “예산 7천억 원 확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7만 달러 달성 등을 통해 2025년 진천시 승격을 견인하겠다”면서 5대 전략 목표도 제시했다.

5대 전략 목표는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조성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육성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구현 ▲교육·문화와 융합된 디자인시티 조성 등이다.

“민선 7기 핵심 어젠다는 현재와 미래의 조화로운 공존”이라고 전망한 송 군수는 “지난 2년간의 탁월한 군정 성과를 보면 향후 4년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진천시와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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