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함께 ‘아동안전지도’를 만든다. 

시는 오는 19일 여성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2018년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업설명과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안전지도 제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신백초와 홍광초, 장락초, 남당초 등 4개교로, 총 80여 명의 학생들이 지도제작에 참여한다. 

지도제작은 사전설문조사, 성범죄 예방교육, 아동안전지도 제작교육, 현장조사, 지도제작, 사후설문조사,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지도는 학교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환경개선이나 지킴이 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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