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 대상 인품‧업무능력‧창의성 등 자체평가 결과

▲청주지역 각계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정정순 예비후보사무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지역 각계 인사 35명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정순 후보를 지지하는 1차 시민 직능단체 대표단(약칭 정정순 1차 지지단)이라고 밝힌 이들은 18일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앞으로 4년간 청주시정을 책임질 시장을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뽑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 지지 배경으로 이들은 여‧야 후보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도덕적인 인품 ▲인구 85만의 대도시 시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능력 ▲청주시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낼 수 있는 창의성과 역동성 등 세 가지 조건을 면밀히 검토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참신성과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한 업무수행 능력, 오랜 공직기간에 검증된 청렴성, 청주 100년 대계를 향한 비전과 열정, 변화와 혁신을 향한 의지 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정정순 1차 지지단은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를 당내 경선 과정은 물론, 본선에서도 적극 지지하고 후원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민주당 충북도당 고문 양찬섭 ▲청주시의원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 김영주 ▲전 청주시의원 오석영 ▲청주시 재래시장연합회장 정화용 ▲청주대 총동문회 부회장 김수문 ▲청주대 총동문회 사무처장 김동섭 ▲전 청주시 요식업 흥덕구 조합장 김진관 ▲대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허용구 ▲교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순복 ▲운호중학교 총동문회장 박재성 ▲전 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김학래 ▲전 한국부인회 흥덕구회장 정명희 ▲전 청원군기업인협의회장 김기억 ▲전 LG화학 노조위원장 장필상 ▲전 청원군 농민회장 김제덕 ▲전 자민련 충북도당 사무처장 김선정 ▲충북 ROTC총동우회 부회장 김종관 ▲전 청원JC 회장 배성철 ▲전 청원JC 회장 박봉수 ▲충북도 농가주부모임 회장 전선자 ▲천주교 청주교구 평화정의구현위원회 사무국장 강영규 ▲대한적십자사 상당구 부회장 김영정 ▲오송역세권 개발 조합장 송의영 ▲전 분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유세은 ▲전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장 인은기 ▲전 덕성초 학부모 회장 이미숙 ▲행정사 이종두 ▲청석FC 조기축구 사무국장 최재수 ▲전 국제와이즈맨 서부지구 서원클럽 회장 민병광 ▲전 우암로타리클럽 회장 변창무 ▲국제로타리3740지구 4지역 정진원 ▲무심로타리클럽 박용순 ▲전 가로수로타리클럽 회장 김성대 ▲현대병원 대회협력팀장 김현중 ▲사창동 재건축 조합장 이은창 ▲전 철우회(철도청 퇴직자 모임) 충북회장 이정수.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