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군과 전통 연희단 (사)예술공장 두레(단장 오세란)가 ‘우리 동네 음악극 만들기, 어쩜 좋아!’를 함께할 음악극 단원과 문화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제목을 우리말로 번역한 이 음악극은 아빠 없이 자란 소피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아빠일지 모르는 세 명의 남자에게 어머니 이름으로 초청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증평에 사는 군민 누구나 단원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인적사항을 적어 이메일(dureart@hanmail.net) 또는 문자(010-2678-7985)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모집한 단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15회에 걸친 교육과 연습을 한 뒤, 8월 중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증평문화회관 등에서 열리는 공연을 홍보할 1기 증평 군민 문화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공연 예술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가능한 누구나 간단한 자기소개서와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dureart@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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