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현대HCN충북방송은 신임 대표에 노영원 보도제작사업부장(50)이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신임 노 대표는 25년 동안 언론계에서 활동했으며 충북도내 기자 중 유일하게 신문, TV, 라디오, 뉴스통신사 등 언론 4대 영역을 모두 거친 인물로 꼽힌다.

노 대표는 “뉴스통신사인 뉴시스 창립 멤버로 고향에 돌아올 당시 가졌던 도전정신과 열정을 되살려 충북방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