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경찰이 청주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예고했다.

충북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오는 13일 청주시내에서 14차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도내 각 시·군 순회에서 총 13회에 걸친 사전 예고형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음주운전자 150명을 적발했다.

이중 면허취소는 43명, 면허정지 75명, 훈방 29명, 무면허는 3명이다.

경찰은 “이번 14차 음주운전 집중 단속도 종전과 같이 교통경찰·싸이카순찰대·교통의경중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6대를 투입, 청주시내 특정권역 전체를 단속대상으로 정해 그물망식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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