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 좋은 청주 찾기 4구43(사구사삼)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에서 각종 정책과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지역 내 갈등이 유발되고 사회적 비용이 증가된 사례들이 있었다”고 진단한 그는 4개구 43개 읍‧면‧동을 일일이 찾아가 현지 주민들과 만난 민원을 직접 챙겨 시정에 반영겠다는 입장이다.

정 예비후보는 ▲주요 정책 결정 및 변경 시 시민 공론화 시스템 도입 ▲행정정보 공개 및 대상 확대 ▲시정에 대한 정기 또는 수시 언론브리핑 확대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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