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이 청주시장 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12일 한국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덕흠)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경선대상 후보자를 공고키로 했다.

이어, 15일과 16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16일부터 23일까지는 경선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24일엔 청주국민생활체육관에서 청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대회를 연다.

경선방식은 책임당원 50%(4월 19일 오전 9시~오후 6시 모바일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다득점자를 최종 후보로 뽑는다.

경선 선거운동기간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선거사무원 등이 경선을 위해 호별 방문하는 행위는 일체 금지되며, 모바일투표 당일 역시 경선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한편 한국당은 여론조사 경선이 실시된 도내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 후보자도 확정했다. ▲청주시 바 선거구: 기호 가 홍성각‧기호 나 이병복 ▲청주시 카 선거구: 기호 가 전규식 ▲영동군 나 선거구: 기호 가 이승주‧기호 나 황인성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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