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진천문화재단 설립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좋은 창작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재단 설립 당위성으로 “문화행사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천문화예술의전당 조기 착공과 지역 생활예술인 중심으로 진천을 홍보할 수 있는 군립예술단 창단 등 문화 특성화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과 연계된 우석대학교,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등과도 협의해 교육문화예술의 확장성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천문화재단’ 설립정책 발표 이미지. ⓒ김종필 예비후보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