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ANC그룹(회장 이호우)이 제천시 봉양읍에 관광숙박형 연수원을 건립한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10일 도청에서 ANC그룹과 연수원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ANC는 제천시 봉양읍 14만㎡ 터에 500억 원을 들여 주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연계한 관광숙박형 연수원을 지을 계획이다. 

ANC는 민간 보세운송 1호 기업으로 43년의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그룹사의 물류, 운송, 무역, 여행사, 건축 설계·감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LG 등 대기업을 포함, 2천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 중소물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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