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45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선전했다.

전남 영광에서 최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보건과학대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땄다고 9일 밝혔다.

충북보과대 유태균과 이재원, 유상희는 각각 겨루기 남자부 개인전 –54kg급과 –87kg급, +87kg급에서 우승했다. 

겨루기 -58kg급 송준기와 +87kg급 한인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4kg급 박동민과 이태한, -58kg급 공민기, -63kg급 서형규, +87kg급 이주현은 각각 동메달을 땄다. 

품새 부문에서 남자개인전에 출전한 한민성이 은메달을, 남자개인전 장건과 여자개인전 황호영도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충북보과대는 지난해 9월 4~10일 열린 40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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