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국내 부문 2위를 차지한 영동군청 정형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동군청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정형선(여‧33)이 2018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국내부문 2위를 차지했다.

정형선은 지난 8일 전북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시청사거리∼내항 사거리∼연안사거리∼군산시청을 거쳐 월명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 41분 44초에 주파했다.

정형선은 이번 대회에서 국제부문에서 4천 달러, 국내부문에서 500만원 등 총 900만 원을 획득했다.

정형선은 “강한 맞바람 때문에 레이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디”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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