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올해부터 모든 산모에게 산후도우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산후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 산후도우미를 지원한 시는 출산률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모든 산모로 확대했다.

산후도우미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로, 출산가정을 찾아가 산모 영양관리나 산후체조, 신생아 돌보기 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챙기고, 세탁물 관리 등 집안일도 돕는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