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맨 앞줄 왼쪽) 예비후보가 충북 여성단체들의 제안을 모두 수용키로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광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9일 충북지역 여성단체에서 제안한 18대 과제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민선 7기 충북여성공약 18대 과제 제안 발표에 청주시장 예비후보 중에는 유일하게 참석한 이 예비후보는 “충북 뿐 만 아니라, 청주시의 성 평등과 여성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의 제안 과제들을 공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단체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은 시장 후보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한 그는 “여성 정책으로 제안했던 공약 내용과 여성단체의 제안 과제가 내용면에서 상당히 일치한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여성단체가 충북도에 요구한 여성 정책 과제들은 ▲여성정책 추진기반 강화 및 대표성 확대 ▲여성 일자리 정책추진 ▲성 평등교육·문화 확대 ▲여성인권 복지 증진 사업 개선 등 1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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