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2조2천877억 원 규모로 잡혔다.

청주시는 일반회계 1조9천935억 원, 특별회계 2천942억 원 등 2조2천877억 원 규로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1천304억원(6.05%)이 늘어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천126억원(5.99%)가, 특별회계는 178억원(6.44%)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결정차액과 전년도 세입결산에 의한 순세계잉여금, 국도비 보조금 등이다. 

정호형 예산과장은 “추경예산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전했다.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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