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인근 군유지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들어선다.

괴산군은 지난달 21일 군의회에서 가공센터 건립 예산으로 군비 5억원이 추가 승인남에 따라 당초 본예산 8억 원과 내년 예산 7억 원을 합한 2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연면적 495㎡에 조성될 가공센터는 식품위생과 안전관리인증 기준은 물론, 유기가공식품인증에도 적합한 전처리실과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포장실 등의 각종 첨단시설을 갖춘다.

군은 오는 8월 착공해 내년까지 가공장비를 설치한 뒤 2020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