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산업안전체험교육장 조감도.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제천산업안전체험교육장 기공식을 갖는다고 제천시가 5일 밝혔다. 

제천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2015년 12월 제천 유치 결정 후, 2016년 9월 건립 기본계획안이 세워졌다.

2017년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한 후 건립 예산 증액 반영 등을 통해 첫 삽을 뜨게 됐다.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80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2천111㎡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가상현실체험관과 산업안전체험공간, 심폐소생술 교육장 등 근로자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체험시설을 갖춘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