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사)한국양묘협회 충북도지회장인 이효영(70·사진) 청주 양천농원 대표가 임업발전 유공자로 뽑혀 3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산림청으로부터 훈장을 전수받았다.

이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산림용 묘목 6천600만 그루를 생산해 황폐된 산림을 녹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와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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