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교통약자 전용 해피콜 예약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해피콜 전화예약 시 통화가 어려울 경우 최대 10명까지 대기해 순차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상담 전화 녹취시스템도 추가 도입해 전화 예약이나 차량 배치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녹취내용은 상담 중 발생한 문제를 확인하는 자료로 쓰인다.
최석렬 공단 교통사업부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이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 대응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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