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무료 관람이 가능해졌다.

진천군은 관람객 문화 혜택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임시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기존 관람료는 20세 미만과 65세 이상은 무료였다. 일반은(20세 이상~65세 미만) 1천500원의 관람료를 내야했다.

그러나 4월 10일 이후부터는 관람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무료관람 운영 결과를 평가해 향후 미술관 운영 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생거판화미술관에서는 ‘판화를 담다’ 전시회가 오는 5월 23일까지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체 관람객은 방문 10일 전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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