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선 사진작가.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공무원 출신인 이기선 사진작가가 고향사진전을 연다.

‘자연 따라 발길 닿는 대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음성문화원에서 열린다.

음성 출신인 이 작가는 음성군에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사진에 입문, 퇴직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꽃과 새, 풍경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공직생활을 떠나 고향에서 사진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진을 통해 고향 관객과 소통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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