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는 28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12기 ‘생명배달’ 강사양성교육을 가졌다.

이날 전국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은 ▲자살 암시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보기 ▲자살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 ▲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 ▲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등 4단계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발,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주가원 센터장은 “지속적인 전문강사 양성과 관리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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