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환 교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는 이 대학 T-SAFE사업단이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1단계에 이어, 2단계(2018년~2020년)도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공과대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이노비즈협회와 건국대 글로컬, 배재대, 한남대와 공동 선정된 교통대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18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총괄책임자인 홍태환 교통대 교수는 “공학 인재들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의 현장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토대로 취업까지 할 수 있다”며 “다양한 인재양성사업들이 개발되고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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