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토양검정을 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토양검정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지에서 채취한 토양시료를 대상으로 산도(PH) 등 성분함량을 분석하고, 재배할 작물 생육에 필요한 시비의 적정량을 산출해 처방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처방서를 토대로 적정 시비를 하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건강한 토양환경 유지에 도움이 된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된다. 검정 후 비료 처방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된다. 처방서는 우편 또는 팩스로 받아볼 수 있다. 

검정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