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중원대학교와 손잡고 식품산업 멀티인력 양성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괴산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분야 취업을 원하는 군내 청년과 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 진행하는 이 교육은 ▲식품생산공정 및 산업전망 ▲식품 관련업체 현장실습 ▲지게차 면허취득교육 ▲식품 관련 기업 탐방 ▲직업소양교육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수료 후 취업 알선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취득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교육 희망자는 5월 8일까지 중원대 산학협력단(043-830-8430)으로 이메일(idhjjj@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