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암 검진율 전국 최고 자리를 지킨 제천시가 대통령 기관표창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7년 연속 암 검진율 전국 최고 자리를 지킨 제천시가 대통령 기관표창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암 검진율 전국 1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체계적인 암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천시보건소는 전국 256개 보건소 중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암 검진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는 ▲1대 1 전화상담 ▲수시 문자 ▲전화 상담 불가능 대상자 직접 방문 ▲검진기관과 긴밀한 협조 ▲찾아가는 읍‧면‧동 교육 등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암 검진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시민보건팀(043-641-3171, 3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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