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우수 품질 농‧특산물의 공동상표인 ‘결초보은(사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결초보은 공동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결초보은이란 브랜드는 ‘죽어서도 은혜를 갚는다’란 뜻의 사자성어로, ‘보은’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군은 지난 1월 중앙과 지방 언론사, TV 광고 등에 집중해 브랜드 노출 횟수를 늘렸다.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행사,  SNS 홍보, 인터넷몰 운영 등 홍보 방식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향을 돕고 싶다는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요청으로 택시 외부에 대추, 사과, 한우 이미지와 결초보은 공동브랜드를 담아 랩핑 광고도 하고 있다. 

황인규 농축산과장은 “결초보은은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상징한다”며 “소비자로부터를 얻고 유통경쟁력을 높여 선진 농업으로 이끄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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