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사본 -141007친절공무원(왼쪽부터 앞줄이미경,조영희, 뒷줄 이유진,조길형시장, 조명연).jpg

충주시, 조명연·이미경·조영희·이유진 주무관

[뉴스앤라이프]  충주시민이 뽑은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연수동에 근무하는 조명연 주무관과 호암직동 이미경·교현2동 조영희·보건위생과 이유진 주무관이, 베스트 친절부서엔 창조정책담당관실과 소태면이 각각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 선정은 충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친절 설문함 및 시민평가위원이 추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위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친절도를 평가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부서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평가위원은 추천된 공무원 및 부서를 무작위로 방문하며 공무원을 접촉한 후 평가표에 의한 검증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2012년 10월부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 선발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평가위원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친절공무원 30명과 친절부서 8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인옥 충주시 민원팀장은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시민평가제도의 운영은 친절의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친절한 충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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