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박사. ⓒ충북뉴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이재훈 박사가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가 수여하는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이 박사는 화재폭발·수소인프라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설립 발의와 제안 등으로 306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센터 부지선정과 설계, 건축, 장비구축 사업에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소 시험동을 건립하는 등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했다.

이 박사는 국내 수소산업 육성의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액화플랜트 실증 전략 수립에 공동 연구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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