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카고텍코리아㈜ 란타 라이노 헤이키 대표와 ㈜태인 남동희 부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한외국기업인 부문에서 수상한 란타 라이노 헤이키 대표이사는 유럽의 다양한 선진 물류취급 중장비 제조기술 및 제품을 국내에 도입, 물류산업 분야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 남동희 부장은 관리 총괄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면서 제조현장 합리화와 개선활동으로 무사고 3천일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며,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상공의 날’ 행사는 상공업 진흥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경제계 행사다. 청주상의는 이 행사에 매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