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충주사무소

[뉴스앤라이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충주 농관원)가 이달부터 유기농산물 등 친환경인증 농가로 하여금 민간기관에서 인증을 받도록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 스스로 까다로운 친환경인증 기준을 준수할 능력이 있고, 경력이 있는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무농약 농산물 인증으로 3회 이상 갱신 농가, 유기 농산물 인증 농가,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 등이 그 대상이다.

그동안 충주지역 민간기관 친환경 인증비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낮아 충주 농관원에서는 전담해야 할 친환경인증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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