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능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병주)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회장 이봉철)가 주관한 ‘2018 기능봉사활동’이 20일 괴산군 칠성면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봉사는 고령화된 농촌지역 노인들을 위해 미니뜸, 이·미용, 도배, 장수사진 촬영, 칼갈이, 전기 점검, 가전제품 수리, 농기계 수리 등 12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등 16개 기관·단체가 협찬했다.

1989년 진천군민회관에서 처음 시작된 기능봉사활동은 올해 39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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