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청년정책연대는 20일 각 정당에 6·13지방선거 지방의원 비례대표후보 1·2번을 청년들에게 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방의회에 청년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충북청년정책연대는 “청년이 말하지 못하는 이 사회에서 청년 없는 지역 의회는 결코 청년을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없다”면서 “청년들의 정치 진출이 꼭 필요한 이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단체는 충북도내 각 정당에 비례대표 1·2번 청년 할당 계획을 묻는 질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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