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6‧13 청주시장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예비후보는 20일 청렴하고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최근 청주시 일부 공무원들의 일탈이나 비위 사건으로 공직사회가 크게 흔들리며 청주의 이미지에 큰 상처를 남겼다”면서 이같이 공약했다.

그러면서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3대 범죄행위자 공직 퇴출 및 관리자 연대책임 ▲감사부서 예방·감찰 기능 강화 및 전 직원 청렴교육 확대 ▲시장 직속 시민직접제보시스템 구축 등을 공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본청‧구청 업무조정 및 구청의 농업지원 기능 강화 ▲서원·청원구청 이전 ▲원도심 청년특구 전담부서 신설 ▲100만 청주시 위한 조직개편 및 업무시스템 개선 ▲행정조정·지원 기능 강화 및 청주시정발전연구기관 설립 ▲시민 공론화 시스템 도입 ▲행정정보 공개대상 확대 ▲4구43 현장민원 청취제 운영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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