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원회 엠블럼.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호일)가 올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지난 12일부터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 영상위는 청주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국내외 장편 극영화와 드라마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드라마·영화 구분 없이 5회차 이상 최고 2천만원, 10회차 이상 최고 5천만원이다. 

지원범위는 지난해 6개 항목에서 홍보마케팅비가 추가돼 모두 7개 항목이다.

신청 작품의 적정성과 예산범위, 청주촬영 회차 등 적격여부 검토 후 청주에서 지출한 비용 중 해당 지출 인정금액의 50%가 지원된다.

지원 첫 해인 작년엔 JTBC드라마 ‘마술학교’ 등 5편의 작품에 총 1억930만원 규모의 인센티브가 지원됐다.

지원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cfc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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