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장상현 농업연구사(사진·연구개발과)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유기농업 과정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청주시가 19일 밝혔다. 

장 연구사가 받은 유기농업과정 교육은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유기농업 생산․확대를 위한 토양관리, 농자재 관리, 병해충 방제기술 이론교육과 유기농자재 제조와 활용 기술 실습교육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 종합시험으로 평가를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 연구사는 “국내 유기농식품 시장규모는 연간 5천억원대에 달하고 있다”며 “다양한 유기농자재 자가 제조와 활용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