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도내 의료기기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첨단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실’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실은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1(86.13)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 정보 제공·제품개발, 인허가, 사업화 지원 업무 등을 추진한다.

지원실은 지역 의료기기 기업과 병원,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제품·사업화 지원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72개국 89개 시험기관 인정기구가 발행한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국내 의료기기 제품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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