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청주시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관련 기업의 참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도는 오는 1023일부터 27일까지 오송역에서 열리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에 현재까지 101개사가 참가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4개사)보다 27개사가 늘어난 수치다. 뷰티화장품, 에이치피앤씨, 뷰티콜라겐, 파이온텍 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중국 주해시의 주해화신기술유한공사도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올해 엑스포는 관람객들에게 최신 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엑스포 성격과 무관한 기업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업종·제품심사와 대중평가 심사기준을 재정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 이메일(lebron2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430일까지 신청하면 부스비 조기할인혜택(20% 할인)이 적용된다.

도 관계자는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게 돕고, 오송이 K-뷰티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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