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심사위원회 모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천일 등 8개 업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 기업은 ㈜천일과 태웅식품㈜,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생활낙원, ㈜명성에이앤티, 성창㈜, ㈜코엠에스, ㈜메타바이오메드 등 모두 8개 업체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을 받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3년간 맞춤형 종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 8곳에는 매년 7천만원 이내로 3년간 IP경영 계획에 따라 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기술 홍보영상, 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특허맵, 디자인맵,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선정된 업체에 대해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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