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화랑촌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 교육.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문화재연구원은 2018년 생생문화재사업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를 주제로 한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활용·기획 강의 2회와 실습 1, 선진사례 답사 1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인 진천 주민들은 김유신 탄생지 등 문화유산을 직접 기획·개발해 마을의 스토리를 만들게 된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문화재를 발굴,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진천군과 충북문화재연구원은 2014년부터 사적 제414호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2일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할극 체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화랑무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진천군 문화홍보체육과, 충북문화재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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