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보원.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교육정보원은 각 교육지원청이 개별 운영하는 충북사이버학습을 ‘충북 e학습터’로 통합해 신규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학습은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실시된 온라인 학습지원 사이트다.

사이버학습을 통합·개편한 e학습터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사가 사이버학급을 개설하면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관리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초33  교과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BS, 에듀넷, 유튜브, 디지털교과서 등에서 지원하는 동영상은 e학습터의 ‘외부 연계 검색창’에서 찾아볼 수 있다. 

e학습터를 활용하려면 회원가입(cls.edunet.net) 후 학년, 학습과정을 선택해 희망하는 과목 등을 수강신청 하면 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e학습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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