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중앙도서관 분관 미원도서관은 오는 526일까지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30분부터 1130분까지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이 카노, 봄을 찾은 할아버지, 원숭이 오누이, 신선바위 똥바위,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 비비를 돌려줘 10 동화 중 한 편을 선정해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들이 빅북(기존 그림책을 확대해 특수 제작한 책)을 활용해 읽어주는 동화내용을 듣고 고양이 가면 만들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책과 연계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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