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포츠 체험 모습.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체험관광센터가 4월 초 문을 연다.

충주시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 1층에 체험관광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 센터 운영으로 계절·규모·테마별 정확한 관광정보 안내와 지역 관광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센터운영 전문인력 2명을 비롯해 체험관광 홍보분야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 시는 기본 서비스교육, 관광지 및 체험장 답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체험장 정보등록 신청을 받아 40개 이상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보하고 현장조사도 모두 마쳤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홍보활동에도 힘써 오는 24일과 내달 7일 체험관광 예약이 끝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체험관광센터는 유료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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