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는 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비상구 특별조사를 벌였다. ⓒ충북소방본부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는 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비상구 특별조사를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도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등을 중점 단속했다.

점검 결과 148개 업소 중 비상구 전실 구획, 피난통로·계단 물건 적재 등 2건은 과태료 처분하고 유도등 미설치 등 6건은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렸다.

소방본부는 매달 비상구 확보 상태를 점검해 불법행위 근절과 인명 피해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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