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차장 수급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설치·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는 지난 2009년 이후 네 번째다.

조사는 청주 전역을 사각형 또는 삼각형 형태로 블록을 설정하고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 등을 조사 분석한다.

노상·노외주차장, 건축물 부설주차장 소재지, 주차장 규모, 주차요금, 시간대별 주차대수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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