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5일 백곡면을 마지막으로 읍·면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 군수는 순방에서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는 전시 위주의 군정보고를 줄이고, 군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대폭 늘렸다.
순방에서는 ▲체육시설 조성 ▲마을안길 포장 ▲소하천 정비 ▲보행자도로 설치 ▲노후교량 정비 ▲경로당 지원확대 등 17건의 현안사업과 110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군은 부서별 검토 등을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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